굿어스, 엔비디아 솔루션으로 대기업·금융권 AI 시장 적극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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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어스, 엔비디아 솔루션으로 대기업·금융권 AI 시장 적극 개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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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굿어스는 에스넷시스템 자회사인 굿어스(대표 김오현)는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선도기업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AI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어스는 VM웨어 가상화 사업에 이어 엔비디아와 GPU 서버,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솔루션,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등의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는 차원이 다른 대용량 메모리 AI 슈퍼컴퓨터 ‘DGX GH200’을 발표, 가속 컴퓨팅과 네트워킹 기술을 통합하며 AI 영역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국내 제조기업 인프라 설비에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엔비디아 DGX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는 굿어스의 사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어스는 제품 생산 전에 실시간으로 제품 프로세스 설계,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등의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엔비디아 디지털트윈 플랫폼 ‘옴니버스’ 공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제조기업과 3D 모델 구축 개발 및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굿어스 관계자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대기업, 금융권 등을 타깃으로 DGX 플랫폼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트윈 플랫폼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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