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ESG 내재화 잰걸음…친환경 커넥티드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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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ESG 내재화 잰걸음…친환경 커넥티드 사업 전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6.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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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이병국)은 ‘자연과 인간을 이롭게 하는 커넥티드 사업 전개를 통해 세상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에 따라 사업과 연계된 ESG 내재화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중견 기간통신기업이자 전기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세종텔레콤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압 가공 전선 및 통신선(광케이블)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공사를 진행해 도심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배선 전선로와 사람의 접촉이 없어 안전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춘천소양촉진2구역 주택재개발건축정비 사업에 참여, 전기차 충전 설비와 태양광 설비 공사를 통해 도시 개발에 따른 재생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또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영상 보안 사업 파트너로도 참여해 노후 학교 건물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미래형 학교 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오염방지 및 환경친화적인 공사 환경 구축에도 노력해 왔다. 전기사업 부분 공사 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환경관리계획을 수립, 예상 환경 문제를 사전에 파악 및 현장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인 것. 또한 공사에 투입되는 원재료도 친환경 제품으로 구입 및 사용하고, 현장 근로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먼지 및 작업 소음 감소를 위해 작업 공정 전반에 걸쳐 실천 가이드를 마련해 배포 및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자회사인 세종큐비즈를 통해 리프레시먼트 센터(Refreshment Center)를 구축, 휴대폰과 태블릿PC 등 중고 IT제품을 매입 후 리프레시 과정을 거쳐 재활용하고 있다. ‘리프레시먼트 센터’는 체계화된 검수 시스템 및 대량 입고 인프라를 구축, 운영되고 있다. 

세종텔레콤 ESH팀 김종필 이사는 “건설업도 공사 및 입찰 시 ESG 평가 결과를 필수로 제출하는 등 ESG가 안전 문화 정착과 함께 건설산업 전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세종텔레콤은 환경, 품질, 안전, 사회공헌 이슈에 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내재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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