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모바일가드’ 신규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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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모바일가드’ 신규 업데이트 실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6.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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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탐지·개인정보 보호 강화…스미싱 신고 기능 추가

[데이터넷] SK쉴더스(대표 박진효)는 모바일 백신 앱 ‘모바일가드’의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가드’는 AI 백신 엔진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내 신·변종 악성 앱, 원격제어 앱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어린 자녀나 고령의 부모님 등 가족의 안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백신 앱이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에는 ▲스미싱 탐지 강화 및 스미싱 신고 기능 추가 ▲개인정보 보호 위한 신규 기능 추가 ▲앱 아이콘 및 UI/UX 변경 등이 진행됐다.

업데이트 기능 중 스미싱 검사 대상을 확대해 기 문자메시지(SMS) 뿐만 아니라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메시징 서비스 채팅플러스 등 일부 메신저 앱까지 실시간 탐지를 할 수 있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스미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스미싱 신고’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가 모바일가드를 통해 악성 URL로 의심되는 문자 메시지를 신고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분석 결과를 회신한다. 문자 수신 후 14일 이내로 신고가 가능하며 분석된 정보는 추가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활용된다.

개인정보 및 민감 정보 유출을 보호하는 신규 기능도 선보였다. ‘앱 잠금’을 이용하면 보안 강화를 원하는 앱에 간편하게 비밀번호를 지정할 수 있고, ‘앱 권한 관리’ 기능으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중 개인정보 접근 및 민감한 권한을 요구하는 앱 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주간 리포트, 대시보드, 푸시 알림 등 세부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전반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을 개선하며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SK쉴더스 모바일가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설치 가능하며,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고봉수 SK쉴더스 CXE그룹장은 “고도화되는 모바일 보안 위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미싱 탐지·신고, 프라이버시 보호 등을 신규 추가한 모바일가드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피드백과 데이터 분석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모바일 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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