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테크닉스 턴테이블 ‘SL-1500C 화이트 에디션’ 출시
상태바
파나소닉코리아, 테크닉스 턴테이블 ‘SL-1500C 화이트 에디션’ 출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6.01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단 플래터 구조·S자형 톤암 구조로 정확·안정적 사운드 재생
포노 이퀄라이저 앰프 내장, ortofon 2M RED 카트리지 탑재
▲SL-1500C-W. (사진:파나소닉)
▲SL-1500C-W. (사진:파나소닉)

[데이터넷]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 대표이사 쿠라마 타카시)가 테크닉스(Technics)의 프리미엄 클래스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SL-1500C의 화이트 에디션인 SL-1500C-W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SL-1500C 화이트 에디션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호하는 현대적인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돼 있다. 특히 테크닉스는 지난해 7가지 색상의 한정판으로 출시해 인기를 끈 SL-1200M7L을 통해 턴테이블의 여러 가지 컬러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SL-1500C 시리즈는 기존 실버와 블랙 색상에 더해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에 더욱 매치하기 쉬운 화이트 컬러를 발매해,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의 테크닉스를 고객이 선호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테크닉스 턴테이블 SL-1500C 시리즈 실버, 블랙, 화이트 제품. (사진:파나소닉)
▲테크닉스 턴테이블 SL-1500C 시리즈 화이트, 실버, 블랙 에디션. (사진:파나소닉)

물론, SL-1500C-W는 안정적이고 정확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SL-1500C 시리즈의 스펙을 모두 가지고 있다. SL-1500C 시리즈는 테크닉스의 그랜드 클래스 턴테이블인 SL-1200GR에 채택된 코어리스 다이렉트 드라이브를 탑재해, 정교한 모터 제어 기술로 플래터 회전의 정확도를 높이고 정밀하게 신호를 읽어 내는 고음질 기술을 그대로 계승했다. 또한 레코드판을 올려놓는 플래터는 불필요한 공진을 제거하기 위해 플래터 전체 후면에 완충 고무를 입힌 2단 구조로 돼 있어 불필요한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아울러 SL-1500C 시리즈의 톤암은 테크닉스의 전통의 S자형 유니버셜 톤암으로, 톤암 파이프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가볍고 높은 견고함을 지녔다. 톤암 높이는 6mm 범위에서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카트리지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SL-1500C 시리즈의 자동 리프터 기능은 레코드 재생이 끝나면 리프터가 자동으로 톤암을 들어 올려, 고객들이 소중히 사용하는 바이닐 레코드는 물론 카트리지 스타일러스의 불필요한 마모를 방지해 준다.

또한, 포노 이퀄라이저(Phono EQ) 앰프를 내장해 포노 입력 단자가 없는 오디오 제품과의 연결도 가능해 더욱 활용성을 높였다. MM 카트리지로 호평을 받는 오토폰(ortofon)의 2M RED 카트리지도 탑재했으며, 화이트 색상의 턴테이블과 오토폰의 2M RED 카트리지의 색상이 잘 어우러져 SL-1500C-W 디자인에 원포인트를 더해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