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IT 전문 수입/유통 기업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는 차세대 Gen5 규격 NVMe SSD 스토리지 신제품으로 마이크론 크루셜 T700 NVMe SSD 3종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고속 스토리지 마이크론 크루셜 T700 NVMe SSD는 1TB, 2TB, 4TB 용량으로 선보이며, M.2 2280 표준 규격 M.2 레이아웃으로 범용 호환성을 보장한다.
최대 읽기 속도 12,400MB/s, 쓰기 속도 11,800MB/s 성능으로 동작하는 제품 답게 하드코어 게이밍, 고난도 설계 및 영상 편집분야는 물론 리얼타임 데이터 연산이 필요한 환경에서 특히 안정되게 구동하며 오랜 시간 최상위 컨디션으로 반응한다.
뛰어난 성능을 내세운 만큼 사용한 낸드 플래시 품질 또한 최상위 등급을 엄선했다. 반도체 특허를 보유한 마이크론이 자체적으로 설계 디자인한 232단 TLC 낸드 제품으로 차별화된 제조 및 설계 노하우가 더해져 가혹한 구동 환경에서도 안정되게 구동하며 150만 MTBF에 1200 TBW 용량을 충족하는 우수한 내구성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시스템 대기 상태일 때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해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TRIM, 동적 쓰기 가속, 다단계 데이터 무결성 알고리즘, 능동형 가비지 수집, 실시간으로 제품의 상태를 체크하는 S.M.A.R.T, 데이터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오류를 처리하는 ECC 기술을 지원한다. 여기에 높은 데이터 신뢰성이 요구되는 기업 등 환경을 위해 TCG Opal 2.01을 통한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까지 갖췄다.
핵심은 PCIe 5.0 규격 Gen5 대응이다. 컴퓨팅 시장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PCIe 4.0 x4 규격 대역폭 15.7 GB/s 대비 PCIe 5.0 x4 규격은 약 두 배에 달하는 최대 31.6 GB/s 대역폭을 내세웠다. SATA 규격과 비교했을 때에는 약 22배 이상 더 빠른 성능이다.
추천 구동 환경은 차세대 Gen5 규격 스토리지 답게 AMD 7000 시리즈 AM5 플랫폼에서는 성능이 100% 발휘되며, 하위 규격 호환성까지 보장하기에 이전 세대 제품은 물론 인텔 13세대 포함 이전 세대 플랫폼에서도 우수한 성능이 제공된다.
대원씨티에스 남혁민 본부장은 “글로벌 반도체 브랜드 마이크론의 차세대 기술력을 한국 사용자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마이크론 크루셜 T700 NVMe SSD는 고성능, 초고속이라는 두 가지 단어에 가장 부합하는 신제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씨티에스는 5.5.5 T700 런칭 이벤트를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제품 마이크론 크루셜 T700 NVMe SSD 제품 구매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을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