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랜드코리아,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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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랜드코리아,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5.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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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유통·제조업용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구성해 제안

[데이터넷] 스캔 엔진,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뉴랜드 AIDC(Automatic Identification and Data Capture)의 한국 지사인 뉴랜드코리아(대표 성태호)는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인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워치 WD1, 글러브 스캐너 BS50 등 최신 엔터프라이즈 스캐너 제품 4종을 선보였다.

뉴랜드코리아는 운송, 물류, 유통, 제조업에 적합한 각각의 제품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구성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선도적으로 해당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워치인 WD1은 쿼드 코어에 3GB RAM과 32GB ROM 기반의 기기로, 13메가픽셀 카메라에 1D 및 2D 바코드 스캐닝과, AOS 및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물류, 창고 관리, 재고 관리 등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화면을 클릭하거나 터치할 필요 없이 오직 음성 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한 핸즈 프리 제품으로 사용자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글러브 스캐너 BS50은 1D 및 2D 바코드를 지원하고 iOS, AOS, 윈도우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5.0 BLE/HID 연결을 지원한다. 이 제품을 뉴랜드 AIDC의 특수 디자인 글러브와 함께 사용하면 옆 부분의 스캐닝 방아쇠를 가볍게 눌러 바코드를 읽고 블루투스 기술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작지만 강력한 이 디바이스를 장착한 창고 작업자는 패키지를 집어 들거나 내려 놓지 않고 모든 바코드를 스캐닝할 수 있다.

뱃지 스캐너(Badge Scanner) 타입인 BS30은 1D 및 2D 바코드를 지원하며 기존 모바일 디바이스나 태블릿, 직원의 휴대폰까지 바코드 스캐너를 갖춘 데이터 처리센터로 만들 수 있다. 포켓 사이즈의 컴패니언 스캐너 BS80은 1D CCD와 2D CMOS 등 2개의 옵션 모델로 제공되며, 손에 가볍게 잡힐 뿐 아니라 뚜렷하게 구분되는 버튼 디자인으로 지루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다.

뉴랜드코리아 성태호 대표는 “운송 및 물류 기업에서 유통, 운수,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이 바코드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 운영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차세대 스캐닝 기술을 선보이는 뉴랜드 AIDC의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들은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도 기업의 작업 흐름과 매끄럽게 통합되기 때문에 기업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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