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레드햇 서밋’서 오픈시프트 통합 CCO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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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레드햇 서밋’서 오픈시프트 통합 CCO 소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5.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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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다형 클러스터 지원, 조직별 멀티 테넌시 기능으로 자원 관리·확장 신속 대응
▲나무기술이 ‘레드햇 서밋 2023’에서 컨테이너 플랫폼 및 멀티클라우드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사진:나무기술)
▲나무기술이 ‘레드햇 서밋 2023’에서 컨테이너 플랫폼 및 멀티클라우드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사진:나무기술)

[데이터넷] 나무기술이 독보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23~25일(미국 현지시간) 보스턴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 2023(Red Hat Summit 2023)’에서 컨테이너 플랫폼 및 멀티클라우드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나무기술은 부스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통합한 ‘칵테일 클라우드 온 오픈시프트(CCO)’와 IaaS, PaaS, SaaS 통합관리 솔루션 ‘스페로(Spero)’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나무기술은 제조, 반도체, 금융, 공공 등 다양한 고객군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원과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했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글로벌 넘버원 쿠버네티스 기반의 하이브리드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통합 제품도 출시했다. 이런 역량이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나무기술을 타 기업과 차별화한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클라우드와 데이터 활용이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다. 정철 대표는 “기업들이 다양한 클라우드를 혼용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활용이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CCO(Cocktail Cloud on OpenShift)’는 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와 레드햇 오픈시프트(OpenShift)를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으로 사용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CCO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클러스터를 포함한 다중·다형의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조직별 멀티 테넌시 기능으로 자원 관리 및 확장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컨테이너 기반의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스페로’는 IaaS, PaaS, SaaS의 통합 관리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존 스마트 디지털 전환 솔루션(Smart DX Solution)의 사용자 편리성과 확장된 프레임워크 기능 개선 등 대대적인 개선을 거쳐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했다.

스페로는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과 매니지먼트를 자동화·지능화함으로써 IT자원 운영의 복잡성을 줄여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Hybrid CMP)이다.

정철 대표는 “나무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로 클라우드 생태계의 주요 이슈인 멀티 클라우드의 운용, 관리 복잡성을 개선하고 SaaS의 클라우스 서비스 제공사업자(CSP) 의존성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레드햇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생산성과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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