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 제3대 회장으로 송재호 KT 부사장(AI·DX융합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송재호 회장은 KT에서 미래산업개발단장, 통합보안사업단장,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등을 역심한 바 있고, 현재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이자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를 맡고 있다. 특히 2016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시절부터 헬스케어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 기획 및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송 회장은 “디지털헬스케어가 국가산업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가치와 성장성은 물론 사회서비스 파급력을 고려하면 산업진흥에 속도를 더 내야 한다”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을 키우기 위해 회원사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바이오경제 2.0과 산업대전환 신 비즈니스의 핵심 분야인 디지털헬스케어의 주력 산업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으로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수요·공급기업 간 온/오프라인 매칭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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