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한국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은 차세대 스마트 안경인 ‘화웨이 아이웨어(HUAWEI Eyewear)’를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 화웨이 아이웨어는 일반적인 안경의 외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마트 연결 및 대화형 기능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화웨이 아이웨어는 오픈 어쿠스틱(open acoustic) 디자인으로 설계돼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터치만으로 전화를 수신할 수 있어 여행, 운전, 운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음성 및 영상 통화를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 연결 및 대화형 기능 측면에서 포괄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사용자는 더블 탭, 슬라이드, 핀치 등 간단한 손가락 동작으로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오디오 연결 센터를 통한 편리한 기기 관리 및 연결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매끄럽고 효율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화웨이 아이웨어는 클래식 렉탱글 풀 프레임과 세미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탈부착이 가능한 편리한 전면 프레임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프레임을 교체하거나 세척할 수 있다.

특히 화웨이는 편안한 착용감 구현을 위해 프레임 구조 디자인을 최적화했다. 화웨이 아이웨어는 유연하고 탄성 있는 템플(안경 다리)로 착용 시 머리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이고, 실리콘 코패드로 미끄럼을 방지하며, 머리 둘레에 맞춰 최적화된 곡면 템플을 제공해 사용자가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오디오 품질 측면에서 128㎜ 두께의 웨이퍼를 사용한 대형 진폭 스피커를 탑재해 강력하고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음악 청취나 음성 통화 시 방향성 사운드 챔버와 공기 벤트를 통해 공기 마찰로 인한 소음을 제거하고 소리가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조용한 주변환경에서는 자동으로 통화 음량을 낮춰주는 스마트 볼륨 조절 기능도 지원한다.

화웨이 아이웨어는 완충 시 최대 16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유선 마그네틱 충전 솔루션을 탑재했다.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핸드폰으로 역충전도 가능하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