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개최…모빌리티 앱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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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개최…모빌리티 앱 시장 선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5.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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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현대모비스와 공동 개최...최대 1억원 개발금 지원
차량용 앱 서비스 상용화 위한 개발 지원 및 검증된 개발 환경 제공 

[데이터넷]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오비고(대표 황도연)는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와 함께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빌리티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반의 커넥티드카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면서 관련 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위해 앱 서비스 공모전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각 사는 사업성·실현가능성·창의성·기술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면밀한 심사를 통해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대 1억원의 개발금 지원 등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오비고는 차량 오디오 및 비디오 네비게이션 차량(AVN) 화면에서 적용가능한 앱 서비스로 선정된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아이디어가 구체화돼 상용화될 수 있도록 개발 환경 및 과정을 지원하고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모빌리티 앱 서비스 시장 선도에 나설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영상 ▲오디오 ▲스포츠∙교육∙취미생활 ▲여행∙라이프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전자상거래∙배달∙쉐어링∙운송 ▲금융∙보안 분야로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4개 사를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비고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커넥티드카 시장규모에 맞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시스템 서비스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는 “오비고는 이미 개발환경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검증이 쉽고 바로 상용화가 가능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 개발 환경 제공, 앱개발 검증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3사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고 모빌리티 앱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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