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 여대생 대상 ‘Girls in ICT 2023’ 해커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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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여대생 대상 ‘Girls in ICT 2023’ 해커톤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5.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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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에릭슨엘지는 ‘Girls in ICT 2023’ 해커톤 결선을 통해 최종 3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은 Girls in ICT는 다양성과 포용력을 추구하는 에릭슨엘지가 보다 많은 여성 인재들의 ICT 산업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기후에 영향을 받는 미래의 삶’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커넥티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들에게는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데모 키트와 교육 자료가 제공됐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데이’를 통해 에릭슨엘지 테크니컬 멘토들이 각 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에릭슨엘지 서울 R&D 캠퍼스에서 진행된 최종 결선에는 5팀이 참가해 데모 시연, 발표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결을 치뤘다. 전달력, 문제 해결방안과 영향력, 실현 가능성, 기술 활용 능력의 4가지 항목으로 이뤄진 평가를 통해 Guardians of Forest, SunnyBunnyHarmony, WINNER 3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 수상팀 전원에게는 상금, 상장 및 방학 중 인턴십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생방송으로도 진행된 최종 결선 행사에서는 유엔 여성기구 성평등센터의 이은구 팀장이 외부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성평등을 위한 기술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성평등과 다양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재 에릭슨엘지에 근무하는 한준섭, 김지원 직원은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을 나눴다.

한네스 엑스트롬(Hannes Ekström) 에릭슨엘지 CEO는 “다양하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는 우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로, 다양한 역할에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에릭슨엘지 내 여성 리더의 비율은 5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고 직원, 고객 및 사회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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