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넵튠의 자회사 애드엑스플러스(대표 강율빈)는 한진의 신사업 글로벌 취향거래 C2C 플랫폼 ‘훗타운(HOOTTOWN)’에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 서비스를 공급하며 국내 인앱 채팅 개발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훗타운은 기존 배송대행 서비스였던 이하넥스에 이용자들의 글로벌 직구 거래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장된 서비스다. 이번 톡플러스 도입으로 훗타운은 국내외 이용자 간의 원활한 상품 거래를 돕고 서비스 내에서 자유롭게 소통 가능한 채팅 서비스를 실행하게 됐다.
톡플러스는 훗타운에 채팅 서비스 기능뿐 아니라 이용자 관리를 위한 대시보드를 별도 지원하며, 계정당 동시 접속자와 메시지 저장 용량 및 저장 기간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톡플러스 이용사들은 SaaS를 통해 가벼운 코딩 작업만으로 모바일 앱이나 웹 페이지 내 채팅 기능 구현부터 기업들의 비대면 세미나나 웨비나 등 실시간 온라인 행사 진행 시 대화창 활성화도 가능하며 타사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비용은 물론 고객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빠른 업데이트를 상시 진행 중이다.
톡플러스는 지난 3년간 합리적인 과금 시스템과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용자 수 300만명을 축적하며 최근에는 모바일 커뮤니티와 게임 분야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 롯데정보통신 헤이나나, 모비릭스 등 앱 서비스 및 모바일 게임에서 도입 중이다.
강율빈 애드엑스플러스 대표는 “톡플러스를 통해 고객사가 핵심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채팅 기능 구현과 맞춤형 업데이트로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넵튠은 애드엑스 합병 이후 모바일 광고 수익화 및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까지 확보하며 디지털 광고 사업 전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지속적으로 넵튠 패밀리 컴퍼니 간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