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rsupport, 대표 서형수)가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에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 ‘콜라박스(COLABOX)’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251개 초·중·고 교육시설과 2개 직속기관을 관리하는 부천교육지원청은 소통과 협업을 통한 교육공동체 마련 및 학습 안전망 강화를 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단을 적극 운영하는 등 회의와 면담이 주요 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확충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소통 및 학생상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콜라박스를 도입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 기관과 교육지원청 간의 정기 및 상시 화상회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면담 및 교육뿐만 아니라 청사 직원들의 업무 집중 공간으로 콜라박스를 활용하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뛰어난 방음 성능과 탁월한 공간 활용도에 콜라박스를 도입했다”며 “다른 학교들과 관련 기관에서 콜라박스를 도입해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어 신뢰도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로, 자투리 공간에 설치해 회의, 상담, 온라인 교육, 비대면 면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22T 복층강화유리로 특수 제작된 ‘콜라박스’는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방음 성능을 갖췄으며, 고성능 환풍기를 탑재해 장시간 동안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설치형 제품으로 구축은 물론, 손쉽게 해체, 이동할 수 있어 구조 변경이 어려운 학교나 공공기관,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독립적인 부스와 함께 화상회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셋톱 박스, 모니터,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 비대면 화상 상담 및 화상회의에 필요한 요소를 패키지 또는 선택 제공하는 옵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학습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부천교육지원청에 콜라박스를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콜라박스가 온라인 강의, 온라인 상담·면담뿐만 아니라 교직원 및 교육기관 관계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 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업’을 뜻하는 영어 단어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과 ‘박스(Box)’를 조합한 이름의 콜라박스는 부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서울상도초등학교, 성신여자고등학교, 강구정보고등학교, 중앙대, 강원대 등 전국 초·중·고·대학교 및 교육 관련 기관에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상담, 비대면 AI 면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치형 스마트워크 부스 콜라박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콜라박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