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3LCD 레이저 프로젝터’ 신제품 3종 출시 “밝은 실내서도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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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3LCD 레이저 프로젝터’ 신제품 3종 출시 “밝은 실내서도 선명”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5.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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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공간서 대화면 구현 단초점 모델 EB-L210SF, EB-L210SW
EB-L260F, 최대 4600lm 컬러·백색밝기, FHD 해상도 사양 지원
▲엡손 EB-L260F(왼쪽)와 EB-L210SF. (사진:엡손)
▲엡손 EB-L260F(왼쪽)와 EB-L210SF. (사진:엡손)

[데이터넷] 한국엡손(Epson)은 3LCD 레이저 프로젝터 EB-L260F, EB-L210SF, EB-L210SW 등 3개 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제품에는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이 적용됐다. 3LCD 기술은 1-chip DLP 프로젝터 대비 최대 3배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를 구현하며 ‘레인보우 현상’이 없어 장시간 시청 시에도 우수한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눈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또한, 레이저 광원 탑재로 한층 자연스러운 화이트 컬러와 선명하고 상세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레이저 광원은 별도 유지보수나 램프 교체 없이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몇 초 이내에 빠르게 시동되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된다.

신제품 비즈니스 프로젝터 ‘EB-L260F’는 최대 4600루멘(lm)의 선명한 컬러밝기와 백색밝기, Full HD의 해상도로 밝은 회의실이나 교실에서도 탁월한 가시성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최대 787cm(310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중형강당, 미팅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도 회의나 수업에 효과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타사 동급모델 대비 약 45% 수준의 콤팩트한 사이즈 또한 장점이다.

단초점 프로젝터 ‘EB-L210SF’는 최대 4000lm의 밝기와 Full HD 해상도로 밝은 실내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초점 모델로 벽까지의 거리가 짧은 제한된 공간이나 크기가 작은 공간에서도 큰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고, 프로젝터가 투사한 이미지에 그림자가 생겨 발생 할 수 있는 불편함을 줄여준다.

‘EB-L210SW’ 역시 최대 4000lm의 컬러밝기와 백색밝기를 제공하는 단초점 프로젝터로 WXGA 해상도를 지원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터 신제품 3종 모두 엡손의 유상보증연장 프로그램인 ‘CoverPlus’가 지원된다. 무상 보증기간으로 기본 3년이 제공되며 유상으로 추가 프로그램 가입 시 보증 기간이 연장된다. 보증 기간 동안에는 무상 출장 서비스 등 전문가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터 3종은 밝은 실내에서도 탁월한 가시성과 몰입감 있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엡손만의 독보적인 기술이 적용된 이번 제품이 기업·교육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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