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NH농협은행에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나무기술은 NH농협은행 인공지능(AI) 기술 허브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나무기술의 채널 파트너사인 휴버텍과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 플랫폼(PaaS) 제품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공급,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 기반한 AI 애플리케이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NH농협은행은 AI 은행원 생성을 위해 AI휴먼 솔루션과 나무기술의 쿠버네티스 기반의 DevOps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채택했다.
금번 사업에서 요구한 AI허브 플랫폼 구축을 위해, 딥브레인AI의 MSA기반으로 패키징된 AI 휴먼 솔루션을 채택하고 주요 모듈의 API 서비스를 통한 범용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API GW를 구성하며, 나무기술의 칵테일 클라우드를 통해 운영에 용이한 쿠버네티스 기반의 DevOps/MLOps 플랫폼을 구축했다.
나무기술은 신한은행과 현대카드에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NH농협은행 AI 은행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DevOps 플랫폼을 구현했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컨테이너·애플리케이션 올인원 플랫폼 ▲멀티·하이브리드 클러스터 통합 관리 ▲DevOps 플랫폼 제공 및 운영 지원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모니터링 등을 제공한다.
칵테일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인 수평·수직적 Pod 오토 스케일링을 통해, AI기술 허브 플랫폼에서 컨테이너로 된 애플리케이션들은 개별 서비스들의 탄력적, 선택적인 확장성을 가질 수 있어 다양한 채널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홍준 나무기술 상무는 “NH농협은행 사업을 통해 차세대 금융 AI휴먼 서비스 구축 사업에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칵테일 클라우드는 AI 은행원 서비스 운영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해 최상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