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신화푸드그룹, 경기 하남 ‘희망찬지역아동센터’에 베이커리·학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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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신화푸드그룹, 경기 하남 ‘희망찬지역아동센터’에 베이커리·학용품 기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5.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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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헌 희망찬지역아동센터 센터장(좌)과 최상규 SFG 총괄사장(우)

국내 최다 직영 브랜드 및 매장을 보유한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희망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인정(人情) 나눔을 실천했다.

SFG의 최상규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2일 돌봄 최전선에서 지역사회의 어린이가 마음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하남시 희망찬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SFG는 전문 파티셰가 직접 제작한 케이크 40개와 전통 식혜 120개,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의 경우 SFG의 카페 브랜드 한옥베이커리카페의 전속 파티셰들이 적극 나섰다. 새벽부터 출근해 귀여운 양 모양의 케이크를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갈증을 달래줄 음료수로는 자체 상품관인 SFG 마켓의 베스트셀러 식품인 신화실록 전통식혜를 전달했다. 또 학용품 세트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문구로 선별해 담았다. 

SFG 관계자는 "이번 베이커리와 식혜, 학용품 기부 역시 SFG가 여러 해째 진행해오고 있는 ‘인정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소소하게나마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고, 돌봄 최전선에서 아이들을 보살피며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하남시 감일지구에 ‘SFG 푸드빌리지 하남 감일’을 새롭게 문을 열며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FG는 지난 3월에도 성남시 미혼모자공동생활시설에 육류와 백미 등을 전달하며 인정 나눔 캠페인을 실천했다. 지난해에는 송파구립노인복지관에 송도불고기 도시락을, 인천 미추홀구 소재 보육원에 바다쏭 카페&베이커리 케이크를, 의정부시청에 백미(1.856kg) 등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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