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클라우드 활성화 앞장 … 영업·기술 파트너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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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클라우드 활성화 앞장 … 영업·기술 파트너와 상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4.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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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우 에쓰피케이 PS사업부문 사장 “세일즈 에이전트와 상생 프로젝트 가동”
“MS 애저 사업 준비 적극 지원 …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 박차”

[데이터넷]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공 조달 총판인 에쓰피케이(SPK)가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확산에 적극 나선다.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한층 빨라짐에 따라 기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영업 및 기술 파트너인 세일즈 에이전트(Sales Agent)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MS 애저 사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며 상생 발전에 나설 계획이다. 신철우 에쓰피케이 PS(Public Sector) 사업부문 사장의 세일즈 에이전트와의 동반 성장 전략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완화 기대감으로 활성화가 예고된 공공 클라우드 시장 전망 및 선점 계획을 들었다.

”에쓰피케이는 세일즈 에이전트와 함께 MS 애저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활용 사례를 적극 전파해 공공 시장의 클라우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철우 에쓰피케이 PS사업부문 사장은 ”에쓰피케이는 세일즈 에이전트와 함께 MS 애저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활용 사례를 적극 전파해 공공 시장의 클라우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공 조달 총판인 에쓰피케이가 영업 및 기술 파트너인 세일즈 에이전트와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공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에쓰피케이는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있는 시장 변화 추세에 적극 대응해 세일즈 에이전트와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책 강화는 물론 공공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과 투자도 늘려 나가고 있다.

공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박차
에쓰씨케이(SCK)가 전문적인 공공 조달 사업 수행을 위해 2018년 설립한 에쓰피케이는 MS의 국내 공공부문 사무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독점 공급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공공 수요기관의 편리한 MS 제품 구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MS 애저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행보도 본격화하고 있다.

IT 유통 기업인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SBCK)가 내부 경영자인수(MBO) 방식을 통해 2018년 사명과 대주주가 변경된 관계사인 에쓰씨케이 역시 클라우드, 보안,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넘버원 클라우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어 에쓰피케이의 클라우드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에쓰씨케이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인 베스핀글로벌과 조인트벤처로 설립한 에쓰핀테크놀로지의 공공 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협력 수위를 높여 나가고 있다. MSP, SaaS 등 에쓰핀테크놀로지의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에쓰피케이의 MS 애저(Azure) 사업 확대에도 힘이 될 전망이다.

세일즈 에이전트 클라우드 사업 적극 지원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한층 빨라짐에 따라 레거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시장의 변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민간은 물론 공공 부문도 마찬가지다. MS 역시 사업의 방점이 클라우드에 찍히며 윈도우, 오피스 등의 영구사용권 라이선스 사업 비중은 중장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신철우 에쓰피케이 PS사업부문 사장은 “에쓰피케이는 MS 조달 영업 및 기술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전국 27곳의 세일즈 에이전트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 부문 라이선스 판매를 통해 매년 큰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그러나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전환 확산은 물론 MS도 라이선스에서 클라우드로 사업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어 세일즈 에이전트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 강화는 물론 MS 애저 사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며 상생 발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정부가 추진 중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이 이슈로 부상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제품과 서비스 보안 수준을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로,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CSAP 인증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 문턱이 얼마나 낮아질지 주목된다.

MS 애저 공공 시장 확대 총력
에쓰피케이는 정부의 CSAP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MS 애저의 공공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마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세일즈 에이전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클라우드 사업 준비를 적극 독려하며 투자와 지원을 늘리는 한편 MS의 엄격한 컴플라이언스에 맞춰 준법경영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성장도 뒷받침하고 있다.

신철우 사장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획득한 CSAP 인증은 대부분 IaaS 영역으로, SaaS나 PaaS 분야는 아직 미흡하다”며 “반면 MS 애저는 SaaS, PaaS 분야에 강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공공 클라우드 시장 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세일즈 에이전트와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세일즈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AI, 메타버스, 홀로렌즈, 챗GPT 등 클라우드 관련 기술 및 영업 교육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경쟁력과 인지도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워크샵, 온·오프라인 세미나, 로드쇼 등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매출 증대를 위해 세일즈 에이전트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영업 전략에 적극 반영하고, 프로모션도 확대해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동반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져 공공 클라우드 시장이 열렸을 때 성공리에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 만전
에쓰피케이는 클라우드는 단순 판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컨설팅이 필요한 만큼 핵심 기술과 VTSP(Virtual Technology Solutions Professional)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MS 애저 개념검증(PoC) 관련 비용과 기술 지원을 필두로 컨설팅 능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지속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철우 사장은 “CSAP 인증이 완화되고 공공 시장이 열리면 기존 MS 애저 구성 상품이 오피스, 보안, MDM 등의 다양한 조합으로 변경될 전망으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을 수 없다”며 “세일즈 에이전트와 긴밀히 협력해 기술, 영업, 컨설팅 등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순 제품이 아닌 새로운 트렌드 교육을 매월 꾸준히 진행하며 저변을 넓히는 한편 서울과 지방에서 공공기관 대상의 로드쇼도 기획 중으로 클라우드의 필요성과 장점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며 ”에쓰피케이는 세일즈 에이전트와 함께 MS 애저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활용 사례를 적극 전파해 공공 시장의 클라우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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