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스플렁크가 포레스터, 가트너, IDC 등 3개 시장조사기관 보고서에서 SIEM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플렁크는 ▲포레스터 ‘2022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보안 분석 플랫폼’ ▲가트너 ‘2022년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SIEM 부문’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SIEM 2022년도 벤더 평가’에서 리더 자리를 지켰다.

포레스터 보고서에서는 제품 비전, 개선 사항, 시장 접근 방식, 파트너 에코시스템 부분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포레스터는 스플렁크 플랫폼이 리스크 기반 경고(RBA), 리스크 팩터 에디터(RFE)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 행위 분석(UBA)을 통해 위협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스플렁크 커뮤니티가 생성한 통합을 포함한 수백개의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SOAR), 보다 많은 로그 통합의 장점을 인정했다.

가트너는 실행 능력과 비전의 완전성을 바탕으로 스플렁크를 리더로 선정했다. 스플렁크는 주력 보안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ES) 포함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혁신해왔다.

IDC는 스플렁크가 1400개의 데이터 소스 통합, 27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스플렁크베이스 (Splunkbase)에서 제공하는 등 써드파티 보안 도구와 연결 지원 능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주목했다.

마이크 혼(Mike Horn) 스플렁크 수석 부사장 겸 보안 부문 총괄은 “스플렁크의 보안 제품이 업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최첨단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전 세계 조직이 새로운 사이버 위협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당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