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서포트, 한국어 고객·기술지원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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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서포트, 한국어 고객·기술지원 서비스 개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3.04.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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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아마존웹서비스 서포트(AWS Support)는 기존 영어, 일본어 지원 외에 한국어로도 고객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AWS Support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능한 최고의 지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해왔다”며 “AWS Support 센터에서 지원 사례를 생성할 때 한국어로 AWS 지원을 받거나 엔지니어 및 에이전트와 통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조치에 따라 앞으로 AWS 고객은 본인이 가능한 시간대에 추가 비용 없이 이메일, 전화, 라이브 채팅을 통해 한국어를 선택해 계정·청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서포트 플랜에 따라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엔터프라이즈 온램프(Enterprise On-Ramp), 비즈니스(Business) 서포트 플랜에 가입한 고객은 한국어로 하루 24시간 연중무휴 개인화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벨로퍼(Developer) 서포트 플랜에 가입한 고객은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하고 내 계정 콘솔에 설정된 고객 국가의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정의된 업무 시간 동안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가의 시간대에 따라 지원 시간은 다를 수 있다.

또한 AWS Support 센터의 현지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한국어가 추가됐다.

김지환 야놀자 클라우드기술전략실장은 “AWS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AWS엔지니어링팀으로부터 수시로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도입된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한결 줄어들어,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AWS의 한국어 지원 서비스 수준과 속도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호 우아한형제들 서비스인프라 실장은 “AWS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서포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번역에 드는 시간과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동일 시간 대비 더 많은 질문을 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편리한 고객 지원 서비스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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