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코퍼레이션, NFT 멤버십 기반 STO 법률 자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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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코퍼레이션, NFT 멤버십 기반 STO 법률 자문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4.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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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코퍼레이션(대표 이준섭·김민)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은 STO 법률 자문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이드코퍼레이션은 앵커테넌트 기반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멤버십 프로젝트 ‘에어드랍’을 통해 웹 3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태평양은 디지털 혁신그룹을 중심으로 부동산펀드 STO 기업의 규제 샌드박스 법률자문을 진행, 해당 기업들은 현재 혁신금융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아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태평양 디지털 혁신그룹은 기존의 핀테크·블록체인 TF를 방송통신기술(TMT)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확대 개편한 조직으로, TMT·개인정보보호·금융·데이터·IT·핀테크·규제·공정거래 등 디지털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법률 이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로펌 최초로 구성된 TMT 그룹 전문가와 디지털 금융 관련 금융규제 전문가가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신산업 분야의 난제들에 대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는다.

태평양은 메이드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에어드랍 프로젝트와 관련해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구조 검토, 혁신금융서비스 특례신청 조항 검토 등 앵커테넌트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NFT 멤버십 STO와 관련된 법률 자문을 진행한다.

에어드랍 프로젝트는 앵커테넌트 사업을 기반으로 한 NFT 멤버십 프로젝트로, 첫 번째 에어드랍의 스페이스 위치는 강남구 가로수길이다.

에어드랍 프로젝트의 첫번째 공간은 연면적 2,346.77㎡, 대지면적 725.6㎡,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가로수길, 세로수길과 모두 접하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1층의 경우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2~5층은 구분된 공간마다 브랜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팬덤,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할 수 있다. 5층은 라운지바 및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행사를 루프탑 공간과 연계해 진행할 수 있고, 지하 1층은 가변적인 공간 구성을 설계해 각종 세미나, 행사, 공연 개최가 가능하다.

메이드코퍼레이션 김민 대표는 “실물자산을 연동한 국내 최대 규모의 NFT 멤버십 프로젝트 에어드랍은 웹3 기반의 앵커테넌트 비즈니스로 오프라인 공간을 혁신하는 최초 사례로, 블록체인 기술과 실물 공간을 연계한 다음 세대의 부동산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드랍 프로젝트는 오늘 5월 NFT 판매가 예정돼 있다. 에어드랍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엄상용 실장은 “해당 NFT를 구매한 구매자들에게는 구매금액과 동일하며, 실제 오프라인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토큰을 제공받게 되고, 에어드랍 스페이스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50%를 배당받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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