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더밸런스·루니버스 노바’ 축으로 웹3 생태계 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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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더밸런스·루니버스 노바’ 축으로 웹3 생태계 확장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4.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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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대표 박재현)은 더밸런스 및 루니버스 노바(NOVA)를 중심으로 웹 3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작년 루니버스 메인넷 더밸런스 론칭 이후 밸리데이터 모집과 서비스 파트너 확보를 진행해온 람다256은 지난 3월 두 번째 공식 서비스 파트너로 스텔시를 선정하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더밸런스의 첫 번째 서비스 파트너인 오픈메타시티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부동산을 컨셉으로 내세운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작년 1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으며, 작년 말 서울시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상 아파트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3,204:1의 높은 이용자 참여도를 달성해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4월 말 오픈 예정인 뉴욕시 가상 콘도 분양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을 통한 세계 최초의 웹 3.0 글로벌 메타버스 부동산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텔시는 랜드 중심의 기존 메타버스와는 다르게 현업 건축가의 디자인을 활용해 다양한 컨셉의 건축물과 공간을 메타버스 환경에 구현하는 것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B2E(Build to Earn)를 표방하는 웹3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스텔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며, 건축 커뮤니티와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발전시켜 경제적 이익과 창조적인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더밸런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서비스 파트너 대상의 그랜트 프로그램을 지난 3월 더밸런스 밸리데이터 밋업에서 발표, 오픈메타시티와 스텔시 프로젝트를 1차 그랜트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해 더밸런스 거버넌스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한편 람다256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컨센서스 2023에 참여해 글로벌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확보에 나서는 한편 이달 초 정식 출시한 ‘루니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루니버스 노바’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루니버스 노버’는 기존 루니버스 사이드체인과 메인넷 만을 지원하던 개발 환경뿐 아니라 이더리움과 폴리곤과 같은 퍼블릭 체인에서 탈중앙화 앱(DApp)을 개발하고 운영하고자 할 때 필요한 퍼블릭 체인 노드 서비스와 멀티체인 API 등을 포함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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