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긴자·하인선생·송도갈비 동시 들어선 ‘SFG 푸드빌리지 세종’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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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긴자·하인선생·송도갈비 동시 들어선 ‘SFG 푸드빌리지 세종’ 개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4.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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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직영 외식 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원스톱 다이닝 스팟 테마의 복합 외식 공간인 ‘SFG 푸드빌리지 세종'를 21일 공식 오픈했다.

‘SFG 푸드빌리지 세종’은 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2청사, 세종특별자치시청 등에 인접한 어진동 중흥S클래스 센텀뷰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7월 송도갈비가 가장 먼저 입점해 문을 열었고, 이후 10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쳐 SFG의 정통 일본요리 브랜드 ‘긴자’와 현대적 감각의 중국요리 브랜드 ‘하인선생’이 추가로 오픈하며 SFG 푸드빌리지로 거듭났다.

SFG 직영 한·중·일식 전문 브랜드 3곳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종시 생활권역 지역 외식 수요의 편의가 기대된다.

긴자는 실내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미를 갖추고 있어 격식을 요하는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일본요리 명인이 제철 식재료로 선보인 다양한 코스 구성의 메뉴와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사케 페어링을 앞세워 고객 만족을 구현한다.

SFG 관계자는 “긴자는 국내 상견례 1위 장소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고객의 만족도가 항시 높다”고 전했다.

하인선생 역시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크고 작은 룸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화려하고 중후한 중국의 색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철 식재료만을 사용해 전통을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현대적 취향을 고려해 요리를 재탄생시켜 색다른 식도락을 선사한다. 고급 중식당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중국 전취덕 방식의 북경오리도 선보인다.

송도갈비는 본점과 마찬가지로 1, 2층 공간 테마를 달리 적용해 1층 수라간은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2층 영빈관은 소고기를 비롯한 프리미엄 메뉴를 선보인다.

SFG 관계자는 “송도갈비 세종이 이미 현지에서 중요한 식사 모임을 위한 대표적 외식 명소로 자리를 잡았기에 긴자와 하인선생 역시 금세 명성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FG의 26년 외식업 노하우를 세종시에 잘 뿌리내려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복합 외식 공간으로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는 연내 SFG 자체 외식 브랜드가 추가로 더 입점할 예정이다. 한우 등급 중 최상 9등급에 해당하는 ‘투플러스 넘버 나인(1++ No.9)’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한우 No.9’과 정통 프랑스식 브런치를 선보이는 서양식 ‘더 봉팡’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SFG는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2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매장을 보유하며 국내 최대 외식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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