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올 1분기 매출·영업익 호조
상태바
칩스앤미디어, 올 1분기 매출·영업익 호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4.19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관련 데이터센터 내 영상처리 수요 증가로 GPU·AI SoC 라이선스 늘어
매출 65억, 영업익 1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8%, 46% 성장

[데이터넷] 비디오 IP 기술 선도 기업 칩스앤미디어(대표 김상현)는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5억 원, 영업이익은 1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8%,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호실적 배경은 인공지능(AI) 산업용 데이터센터 내 영상처리 수요 증가에 따른 GPU SoC, AI SoC 라이선스 증가 때문이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은 지난해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외형성장과 질적성장 동시 달성했다”며 “데이터센터향 매출과 더불어 신규 프로젝트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확장도 라이선스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실제로 칩스앤미디어의 주요 고객사인 중국의 모바일칩 기업, 가전향 칩 기업, NXP 등에서 신규 프로젝트별 라이선스 매출과 AI 관련 데이터센터향 수요가 늘고 있응 추세다.

칩스앤미디어 김상현 대표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열풍속에서 데이터센터 관련 고용량·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와 자율주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새로운 분야로 영상 관련 IP 라이선스 기회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연구인력 확충과 영상특화 NPU 개발 등 혁신 기술에 매진해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