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필 파우치’, 얼루어 클린 어워드 리사이클 부문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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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필 파우치’, 얼루어 클린 어워드 리사이클 부문 특별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4.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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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자사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필 파우치’가 ‘2023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클린 어워드’에서 리사이클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필 파우치’는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150ml 대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는 리필용 제품이다. 기존 50ml 용량 본품 3개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61%까지 절감했다.

뷰티 패션 매거진 <얼루어>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3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클린 어워드’는 친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기준을 면밀히 살펴 클린 뷰티 카테고리 제품 중 최고를 선정한다. 이번 클린 어워드에는 얼루어 뷰티팀과 스킨케어학과 교수, P&K피부 임상연구센타 연구원 등 전문가 11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품의 효능과 브랜드의 친환경적 활동까지 세세하게 살펴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클린 어워드 참여 기준은11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할 뿐만 아니라 △동물성 원료 사용과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것 △재활용할 수 있거나 생분해성 용기와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 △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등 환경 관련이나 공정 무역,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는 것과 같은 <얼루어>가 제안하는 지구 환경 보호에 가치를 둔 기준 3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을 만족시키는 제품만이 <얼루어>의 클린 뷰티 어워드 출품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키엘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24일 남산에서 진행되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여해 클린 어워드 수상 제품인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필 파우치’를 전시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무료 샘플링을 진행한다.

또한 <얼루어 코리아>내 마이크로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키엘의 친환경 스토리를 소개하고, ‘좋아요’를 획득한 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도시생태계보전 및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서울환경연합에 전달하는 ‘얼루어 그린 액션 캠페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키엘은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인 ‘퓨처 메이드 베터(Future Made Better)’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비롯해 리필 파우치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전국 매장에서 공병을 수거해 재활용 플라스틱(PCR) 공병을 사용한 자재를 활용한 매장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키엘은 이러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고 자원 순환에 더욱 집중하는 ‘키엘 미션 리뉴얼(Kiehl’s Mission Renewal)’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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