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전원 솔루션 시장 선도
상태바
버티브,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전원 솔루션 시장 선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4.18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선정 ‘2022년 올해의 기업’…혁신, 성능, 고객 지원 인정
혁신적인 기술과 탁월한 솔루션 개발 매진 … 데이터센터 관련 이슈 해결

[데이터넷]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전원 솔루션 업계 ‘2022년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엄격한 분석 프로세스를 적용해 각 시상 부문별 후보들을 평가한 후 선구적인 혁신, 선도적인 성능, 탁월한 고객 지원 능력 등을 보여준 기업을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이 프로세스에는 후보 기업별로 두 가지 차원에서 진행되는 우수 사례 세부 평가도 포함된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이크라 아잠(Iqra Azam) 우수 사례 연구 분석가는 “버티브는 현지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서도 세계적 수준의 품질으 갖춘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게 충족한다”며 “또한 지역별로 엔지니어링 및 지원 인력을 배치해 모든 지역에서 탁월한 고객 지원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버티브는 핵심 디지털 장비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설계, 제조 및 지원한다. 버티브의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신제품과 업그레이드된 제품들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이는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일례로 버티브는 지난해 다양한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원활한 주문형 전원 업그레이드를 위한 모듈식 버스바(busbar) 시스템인 버티브 파워바(Powerbar) iMPB를 출시해 배전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는 2021년에 E+1 엔지니어링 아일랜드와 계열사인 파워바 걸프(Powerbar Gulf)를 인수합병하면서 이뤄낸 성과다.

이와 함께 버티브는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리버트(Liebert) APM 플러스 무정전전원공급 장치(UPS)도 출시했다. 이 고밀도 모듈형 무변압기 UPS는 이중 변환 모드에서 최대 97%의 전력 효율과 에코 모드에서 최대 99%의 효율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단일 코드 장치에 이중화된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신제품 라인인 가이스트(Geist) 랙 절체 스위치(RTS)를 출시하기도 했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버티브가 제품 개발 및 공급 과정에서 이행하는 5대 원칙, 즉 고효율, 고신뢰성, 친환경, 대면 접촉 최소화, 순환 경제를 높이 평가했다. 버티브는 핵심 인프라를 위한 전원, 항온항습, IT 관리 제품을 생산하여 사용자가 공간, 물, 그리고 에너지 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부합하는 데이터센터 설계 및 시스템 아키텍처를 위해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버티브가 데이터센터 전원 솔루션 부문을 차기 성장 단계로 이끌어 감으로써 향후 수 년간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자신들의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입지를 갖춘 것으로 전망했다.

버티브 ASI 지역 사업 총괄 아난 상이(Anand Sanghi) 사장은 “버티브 연구개발팀은 고객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데이터센터 관련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과 탁월한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