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KCB 아틀라시안 기반 ALM 시스템 구축
상태바
오픈소스컨설팅, KCB 아틀라시안 기반 ALM 시스템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4.10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발 품질 및 업무 효율 향상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 적용으로 약 30% 비용 절감

[데이터넷] 클라우드 및 애자일·협업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종합신용평가사인 KCB(코리아크레딧뷰로)의 아틀라시안(Atlassian) 기반 통합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틀라시안은 전 세계 1위의 협업 도구로 KCB는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 빗버킷(Bitbucket), 뱀부(Bamboo), 크라우드(Crowd)를 활용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개발 품질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여기에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아틀라시안 앱인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를 적용해 효율적인 라이선스 관리를 통해 약 30%의 비용가지 절감했다.

KCB는 개인신용평가를 하는 금융 기관으로 외부 인증·심사에 대응해야 하는데 기존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시스템은 감사 로그가 남지 않았고, 사용자 이력·권한 관리에도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KCB는 아틀라시안이 제공하는 API를 활용해 업무를 자동화했다. 한 사람이 중앙 집중적으로 사용자 및 권한 관리를 하던 것을 계층 구조로 변경하고, ITSM과 연동해 자동으로 권한이 부여되도록 해 IT관리자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아틀라시안의 뱀부, 빗버킷을 활용해 개발 소스뿐 아니라 DB SQL을 관리해 모든 개발 소스에 대한 이력이 투명하게 남기 때문에 개발자가 결과물을 추적하기 더욱 쉬워졌다.

KCB IT운영부 장형국 프로는 “아틀라시안 솔루션은 자동화에 탁월한 기능을 제공해 각 기업 환경과 프로세스에 맞게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마켓플레이스 앱과 연동해 제품을 더욱 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KCB는 아틀라시안 도입 초기 IT개발과 운영팀 위주로 사용하던 것을 전사로 확대해 협업을 더욱 강화했다.

라이선스 관리 앱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 적용으로 비용 절감

KCB는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인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를 적용해 최적의 사용자 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를 자동화했다. 사용 중인 250개의 아틀라시안 라이선스 보다 사용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 앱을 활용, 라이선스 추가 구매(업그레이드) 대비 약 30%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는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로그인 이력을 기반으로 적정한 사용자 수를 유지·관리함으로써 관리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IT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COO는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 됨에 따라 각 기업에 맞는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와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사로서 애자일 및 데브옵스·ITSM 컨설팅 등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취득한 국내 유일의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이자 전 세계 1위 화이트보드 도구인 미로(Miro)의 국내 독점 공식 파트너로 글로벌 협업 도구의 판매·기술지원 및 ITSM·데브옵스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