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구독형 요금제로 비용 지출 부담 줄여…클라우드 메일 서비스와 연동 지원
[데이터넷]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KT와 함께 클라우드형 이메일보안 서비스 ‘클라우드 메일게이트(Cloud MailGATE)’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소 50유저부터 상한 없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어 이메일 보안에 고민이 있는 기업이라면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유저 단위 월 구독형 요금제로 탄력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보안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기업, 스타트업도 부담 없이 메일보안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M365, 구글 워크스페이스, 네이버웍스 기존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다.
KT AI APT 분석기술을 탑재해 기존의 시그니처 기반 APT 솔루션이 탐지하지 못하는 신·변종 공격까지 효과적으로 탐지·차단할 수 있다. KT AI 탐지 기술을 접목해 일반 APT 솔루션 대비 최대 22%까지 탐지율이 향상됐다. 변종 실행파일, 변종 피싱 URL 외에도 MS 오피스, PDF, HWP 등 문서형 악성파일도 탐지할 수 있다.
김형철 지란지교시큐리티 메일사업본부장은 “KT AI APT 기술이 접목된 클라우드 메일게이트를 통해, 성장 중인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유연한 환경에서 한층 강화된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은 “KT AI 기술을 APT 솔루션뿐 아니라 EDR,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국내 보안 솔루션에 접목해 국내 보안시장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메일게이트의 출시 기념으로 30일 무료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올해 7월 31일까지 50유저 이상 이용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클라우드 메일게이트 한 달 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