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기업용 솔루션 공급·IT서비스 컨설팅 전문 기업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데이터 사이언스·머신러닝 플랫폼 기업 데이터이쿠(Dataiku)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분석 분야로 빅데이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저장·분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다수의 레퍼런스와 안정적인 유지보수 및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는 펜타시스템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중공업, 유통, 제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 확보를 위한 전략적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데이터이쿠는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위한 올인원(All-in-One)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으로, 기업 내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 곳으로 결합해 다양한 분석과 예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천 데이터(Raw Data)에서 불필요한 정보를 분리/제거하는 데이터 전처리(Preprocessing)과정과 시각화, 통계, 머신러닝 등 모든 과정을 GUI 기반의 워크플로우로 구성해 프로토타입을 쉽고 빠르게 생성하고, 운영 환경에 맞는 예측 모델을 실시간으로 배포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펜타시스템 블루엑스(Blue X)사업부 본부장 조기웅 전무는 “기존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펜타시스템은 데이터 분석/활용 트렌드의 변화에 맞는 컨설팅과 빅데이터 분석력을 갖추게 돼 향상된 데이터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