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글로벌 아웃소싱 사업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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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글로벌 아웃소싱 사업 강화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3.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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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주이떤 대학과 산학협력 … 우수 IT 인재 확보 나서

[데이터넷]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글로벌 아웃소싱 사업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베트남 다낭 주이떤(Duy Tan) 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주이떤 대학교의 산학센터 공간을 오프쇼어 센터로 활용해 주이떤 대학교 학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다양한 IT 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IT 개발 수요에 맞춰 지난 2019년부터 ‘글로토스(GLOTOSS)’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토스’는 모바일 앱, 웹 구축 및 유지보수에 특화돼 있으며 데이터 가공, I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우수한 품질이 장점이기 때문에 데이터 정제 업무 등 단순 반복적 업무 처리에 효율적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오는 6월 베트남 다낭에 제3오프쇼어센터를 설립할 계획으로 원활한 인재 공급을 위해 주이떤 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영국 QS AUR(Asia University Rankings) 조사에서 베트남 내 2위를 차지한 주이떤 대학교는 우수한 IT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IT 시장의 수요에 맞춰 해외 아웃소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니즈를 읽는 IT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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