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차투차와 중고차 시장 상생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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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차투차와 중고차 시장 상생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3.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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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 직영성능장 성능·상태 점검 및 추가 검수 제공…차량 설명 서비스 등 신규 사업 협업
업계와 다각도 협업 통해 지역 중고차 시장 활성화·고객 신뢰 전달 모색
김상범 엔카닷컴 대표(오른쪽)와 안재민 차투차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상범 엔카닷컴 대표(오른쪽)와 안재민 차투차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중고차 매매단지 ‘차투차’와 중고차 업계 상생을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중고차 시장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엔카닷컴 신규 중고차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 및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엔카닷컴은 차투차 내 제시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엔카닷컴 직영성능장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과 추가 검수 프로세스 제공 ▲차량 성능 상태 설명 고객 서비스 지원 ▲고객 계약 절차 지원 및 전 차량 7일 책임환불제 운영 등을 진행해 지역 중고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에서 차투차와 협업한다.

엔카닷컴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고차 성능점검 및 진단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중고차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실제 엔카닷컴은 업계 최초로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가 법적 의무화되기 전부터 중고차 무사고 진단 서비스 ‘엔카진단’을 진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부산 사직 직영성능장을 운영해 중고차 성능점검에 대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높여왔다.

한편 차투차는 엔카닷컴의 신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중고차 인프라를 지원받아 판매 시너지 및 지역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상범 엔카닷컴 대표는 “엔카닷컴은 국내 최대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서 중고차 시장 ‘신뢰’를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업계와는 다각도 협업을 통해 지역 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카닷컴은 연간 약 12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등 다양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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