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그, 토큰증권 솔루션 ‘스톤다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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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그, 토큰증권 솔루션 ‘스톤다드’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3.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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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드·블랙 3가지 패키지 중 선택 가능…STO 준비 금융사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 헤세그 토큰증권 솔루션 패키지

[데이터넷] 블록체인 테크 기업 헤세그는 토큰증권(STO) 시장 본격화를 앞두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STO 솔루션 패키지 ‘스톤다드(STONDARD)’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헤세그는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코어(CORE) 100’에 최종 선정된 기업으로 코스모스(COSMOS) 기반의 레이어 1 메인넷 ‘닉토넷(NiktoNet)’의 자체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닉토넷’은 2초 미만이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와 낮은 운영비용 및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됐다.

스톤다드는 블루, 레드, 블랙의 3가지 서비스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스톤다드가 STO 도입을 준비하는 증권, 금융사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중앙집중식 계좌부에 기재되는 전자증권 시장에서 분산원장에 기재되는 STO로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임을 강조한다.

손시후 헤세그 대표는 “스톤다드는 지난 2월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STO 가이드라인 요건을 완벽히 충족하는, STO의 발행 및 유통을 위해 필요한 최상의 STO 솔루션”이라며 “투자자, 기업, 정부 모두의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헤세그는 고객과 기업 등을 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멀티체인 지갑인 클라투(Klaatoo)도 4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블록체인 공급자 선정 및 서울투자청 ‘코어 100’ 선정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넥스터, 돋움 등과 프로젝트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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