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가상 오피스 플랫폼 ‘웍스타운’ 베타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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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가상 오피스 플랫폼 ‘웍스타운’ 베타 서비스 오픈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3.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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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따라 공간 구성·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 지원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체험판 기간 제한 없이 무료 제공
▲ 웍스타운 베타 서비스 화면
▲ 사이냅소프트 웍스타운 베타 서비스 화면

[데이터넷]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가상 오피스 플랫폼 ‘웍스타운(WorksTown)’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직 내 근무 형태의 다각화 추세에 따라 다양한 업무 환경을 보다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탄생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인 ‘웍스타운’은 사이냅소프트가 축적한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다.

웍스타운은 가상 공간 안에서 목적에 따라 공간을 구성하고 협업할 수 있는 도구들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고화질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한 화상회의, 웨비나, 채팅 등 음성, 화상, 텍스트 기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기본으로 ▲현재 네이버 오피스로도 서비스하고 있는 공동 편집이 가능한 사이냅오피스 ▲공공기관 및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협업 서비스에 적용돼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 등 사이냅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전자문서 솔루션을 웍스타운 플랫폼 내에서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또 공용 좌석제 또는 거점 오피스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 좌석 및 회의실 예약 기능 지원 ▲홍보 및 온라인 컨퍼런스 전용 공간 제공 ▲문서 및 데이터의 생성, 유통, 보관의 일원화를 통해 가상 공간 내 안전하고 자유로운 사내 업무 및 행사를 운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기업 운영 정책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다양한 옵션 설정, 관리자 기능에서 직원들의 업무 활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활동 로그 및 통계 기능 등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웍스타운이 하이브리드 근무를 채택하는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업무 환경 개선 및 효율성 향상을 토대로 직원과 관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만한 가상 오피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웍스타운 서비스는 근무형태가 다양한 조직과 분산된 거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협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업무 환경을 선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웍스타운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가상 오피스 체험판을 기간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체험판 사용 중 초기 고객들의 피드백을 신속히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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