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아이피에스(대표 이현덕)는 평택 본사에 연구2동 오픈을 기념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원익아이피에스는 평택시 소재한 본사 사업장내에 지난해 7월 부터 약 10개월 동안 신규 연구동 설립 공사를 진행했다. 추가로 설립된 연구동는 연구2동이라 명명됐으며 준공식에는 이현덕 대표이사와 박성기 사장, 안태혁 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연구2동은 반도체 장비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어진 창의적 연구공간으로 원익아이피에스의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과 연구개발의 역량 제고와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417평 규모의 연구2동에는 고객과 연계해 신기술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버추얼 FAB 등의 공간이 구성돼 있다. 또한 기존 연구동과 연결통로를 설계하여 연구1동과 2동을 이어줌으로써 시너지 극대화를 꾀했다.
원익아이피에스 연구2동 관계자는 “환경과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생각하며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모든 직원의 안전을 위해 체계화된 관리 규정과 규칙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이어지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는 “연구2동 준공은 원익아피에스가 미래를 위해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구2동에서 앞으로 신규공정에 적합한 물질을 찾는 평가와 적합한 물질확보 등에 높은 연구 성과를 통해 신규공정 적용시 차별화된 기술선점과 신시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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