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포인트, 파트너 직원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 솔루션 출시
상태바
세일포인트, 파트너 직원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3.23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크제타 인수 후 ‘비직원 리스크 관리 솔루션’ 자사 플랫폼에 애드온으로 출시
계약업체·협력사·공급업체·봇 등으로 인한 리스크 기반 아이덴티티 관리 솔루션

[데이터넷]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는 ‘비직원 리스크 관리 솔루션(Non-Employee Risk Management Solution)’을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클라우드의 애드온으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지난 1월 인수한 세크제타(SecZetta)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비직원 리스크 관리 솔루션은 조직이 계약업체, 협력사, 공급업체, 봇 계정 등을 비롯한 모든 비 정규직원을 대상으로 리스크 기반 아이덴티티 액세스 및 수명 주기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업들은 AI 기반 아이덴티티 보안을 활용해 제3자에게 적절한 아이덴티티에 대한 액세스만 적시에 허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내부 조직과 외부 직원 간의 복잡한 관계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규제를 준수하고 외부 관계자로 인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세일포인트 글로벌 오퍼레이션 담당 매트 밀즈(Matt Mills) 사장은 “세일포인트는 고객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추진하는 데도 해당된다”며 “최근 진행된 세크제타 인수는 아이덴티티 보안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들의 수많은 비 정규직원 아이덴티티에 대한 종합적이고 적합한 보안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일포인트 고객들은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직원 및 비 정규직원 아이덴티티 거버넌스를 더 규범적이고 계획적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세일포인트는 올해도 글로벌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구축하고 인수하는 등, 아이덴티티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더욱 향상해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정권 세일포인트 코리아 지사장은 “오늘날 기업들은 점점 더 많은 계약업체, 벤더, 단기직 직원 등 외부 인력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디지털 전환은 기업이 관리해야 할 임직원들의 디지털 아이덴티티 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비직원 아이덴티티 수의 증가도 가속시키고 있다”며 “특히 국내의 제조업과 금융 서비스업 전반에서 이러한 비직원 아이덴티티의 증가세가 보이고 있고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가 더 복잡해짐에 따라 제3자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 지사장은 “이러한 중요한 아이덴티티들을 모두 제어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하며 “이번에 출시된 비직원 리스크 관리 솔루션은 조직의 보안을 유지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덴티티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