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우리아이티와 파트너십…부·울·경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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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 우리아이티와 파트너십…부·울·경 공략 박차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3.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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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파트너 MOU 체결…경남지역 교육·소방·해양 기관 공략 나서
VPN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 부산 지역 온라인 정보 시스템 활용 확대 집중

[데이터넷]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우리아이티(대표 박형렬)와 부산지역 IT 보안 사업 활성화를 위한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과 업무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대학교를 비롯한 교육, 소방, 해양 등의 공공기관에서 IT 보안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요 거점 지역인 경남지역에서의 인프라를 확대, 본격 부울경 지역 고객 확보와 안정적인 기술 지원을 공동목표로 삼았다.

김태화 엑스게이트 부사장은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었던 매출과 영업 경로를 지역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우리아이티는 고객과의 밀착 영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영업력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에서의 엑스게이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렬 우리아이티 대표는 “2023년은 우리아이티 창립 20주년과, 엑스게이트와 함께하는 원년으로 뜻 깊은 한 해”라며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사업 역량과, 엑스게이트의 기술력을 접목하여, 지능화된 사이버공격에 대응 가능한 최고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스게이트와 우리아이티는 방화벽, VPN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통해 부산지역 내 온라인 정보시스템 활용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 및 공공기관들의 정보기술 자원과 보안시스템을 각종 위협과 침입으로부터 대처하여, 부산 지역의 정보보호를 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리아이티는 부·울·경 지역 대학교인 부산대, 부경대, 경남대, 동아대, 창원대, 동명대, 경상국립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동서 대, 동의대, 한국해양대 등의 통합유지보수와 부산의 각 구청 및 공공기관의 유지보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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