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교통안전 분석유닛 ‘알트 플러스’, 베이직 시험 통과
[데이터넷] 라스트마일 스마트 교통 스타트업 알트에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 발급 제도인 IoT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CCTV 지능화 디바이스 시장 확대에 따른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알트에이 IoT 제품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라는 신뢰도가 입증된 것이다.
알트에이의 지능형 교통안전 분석유닛 ‘알트 플러스’는 베이직 시험을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보안 요구 사항 수준에 따라 라이트, 베이직, 스탠다드의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알트 플러스 SVD-20201은 기존에 설치된 보안용 CCTV를 교체없이 지능화할 수 있는 장치로, 알트에이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교통 인프라의 기반 기술에 해당한다. 디지털 인프라가 적은 골목길과 같은 환경에 최적화되어 불법 주·정차, 사각지대 객체정보 알림, 쓰레기 무단투기, 교통정보수집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알트에이 AI 개발 담당 최성현 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제공하는 솔루션의 보안성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공격적인 인프라 구축과 교통 데이터 수집을 지향하는 성장방향에 따라 보안 이슈를 해결함으로써 적극적인 확장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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