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 FTI와 협력으로 원격 협업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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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FTI와 협력으로 원격 협업 솔루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3.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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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360도 화상회의 카메라와 24인치 태블릿 모니터 선보여

[데이터넷] 한국후지필름BI는 AI 기반 협업 솔루션 전문 기업 FTI(Fun Technology Innovation)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솔루션이 탑재된 360도 화각의 4K 화상회의 카메라 ‘큐브(Innex cube)’와 24인치 태블릿 모니터 ‘허브(Ideao hu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큐브’와 ‘허브’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원격 협업 솔루션으로, 간편한 조작과 편리한 기능으로 원격 협업을 지원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컴팩트한 크기의 ‘큐브’는 360도 화각을 지원하는 스마트 화상회의용 카메라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제품 외부에 장착된 4개의 5MP 카메라와 최상의 스티칭 알고리즘을 활용해 왜곡 없는 360도 화각의 선명한 화면을 전달한다. 또한 모든 방향의 소리를 감지해 균일한 음질을 보장하는 듀얼 무지향성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몰입감 있는 회의를 경험할 수 있다.

비대면 회의도 생동감 있는 협업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협업이 필요한 업무에서 카메라를 회의실 중앙에 놓으면 회의실 전체를 한 화면에 촬영할 수 있고, 지능적인 AI 기술 기반의 비디오 기술로 회의 참석자들을 자동 감지해 최대 8개의 화면 분할을 제공한다. 리모컨으로 표시하고 싶지 않은 구역을 간편하게 설정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회의 간섭을 방지해주는 이그노어존 설정 기능도 탑재했다.

‘허브’는 개인 작업부터 협업 회의까지 다방면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24인치 태블릿 모니터다. QHD 해상도의 WCG(Wise Color Gamut)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화면 연출은 물론 스위블, 틸트, 피벗 스탠드 기능을 지원한다. 모니터를 60도까지 눕혀 사용하거나 가로 세로 또는 좌우로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 일반 비즈니스 업무 외에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상의 터치감으로 디자인 작업이나 회의 중 판서가 필요할 때에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옵티컬 본딩(Optical Bonding)’ 기술과 고급 P-Cap(Projected-Captive) 터치 기술을 적용해 끊김 없이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사하며, 태블릿 모드 사용 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용 스타일러스 펜도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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