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는 대구 IT/OT컨설팅 전문기업인 현대정보시큐리티(대표 김원은)와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차별화된 스마트공장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앤앤에스피의 망간경계보안 솔루션과 OT 보안관제 솔루션을 지역기반의 현장 수요에 맞춤식으로 제공하며 보안성이 완비된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으로 협력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앤앤에스피는 OT/ICS보안을 위한 망연계 솔루션과 OT보안관제 솔루션을 중심으로 OT보안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앤앤에스피의 스마트 산업보안 솔루션은 ▲망간 일방향 전송솔루션으로 국가주요기반시설인 발전, 에너지, 국방, 수자원, 철도, 공공 분야 등에 공급된 ‘앤넷다이오드(nNetDiode)’ ▲패치·업데이트 일방향 전송솔루션 ‘앤넷트러스트(nNetTrust)’ ▲크로스 도메인간 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앤‘넷CDS(nNetCDS)’ ▲OT보안관제 솔루션 ‘앤넷앤디알(nNetNDR)’ ▲OT 자산식별 솔루션 ‘앤넷프로브(nNetProbe)’ ▲통합관제솔루션 ‘앤넷티엠씨(nNetTMC)’ 등이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현대정보시큐리티와의 전략적인 사업협력을 통해 앤앤에스피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OT보안관제 솔루션이 영남 지역에 기반을 둔 다양한 산업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앤앤에스피 OT보안관제 솔루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은 현대정보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앤앤에스피의 OT보안관제 솔루션과 OT보안컨설팅 전문성을 활용하여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등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스마트 공장 등의 자산 가시성 확보와 통합관제는 물론 현장수요에 맞는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