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쓰리·로아스, 로봇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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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쓰리·로아스, 로봇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3.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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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쓰리, 유넷시스템 인증 기술 접목 보안감시로봇 출시 계획 밝혀
로아스, 스마트 생산 로봇·물류로봇 전문기업으로, 로보쓰리와 협력해 로봇 시장 개척

[데이터넷] 로보쓰리(심종헌·황기찬)는 클로봇의 자회사인 스마트 생산 로봇 및 물류로봇 전문기업 로아스(대표 권순일·주용) 와 로봇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보쓰리는 협업로봇, 이송로봇 등 로봇 플랫폼과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개발한 로봇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8월부터 유넷시스템의 심종헌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유넷시스템의 인증기술을 접목해 보안감시로봇을 공동 개발,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보안감시로봇은 작년 분당데이터센터 화재 등에서 촉발된 국가 재난사태 대비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보쓰리는 2016년 코넥스 기술특례 상장을 했으며, 로봇 관련 가장 많은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클로봇은 B2B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KT, 현대자동차 등에 지능형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아스는 4족보행로봇 스팟(SPOT) 제조사 미국 보스턴다이나믹스 국내 솔루션 파트너사다. 로아스는 4족보행 로봇, 사륜형 로봇, 협동로봇과 산업용 다관절 로봇 등 100여종이 넘는 로봇을 커스터마이징 해 산업체와 공공기관에 공급했다. 로봇의 현장적용 분야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로아스는 산업용 로봇 솔루션 및 ROS기반 연구개발용 로봇 솔루션, 서비스 로봇 솔루션을 산업 전반에 제공한다. 3D비전, AGV/AMR 기반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스마트 팩토리, 물류자동화 분야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ROS기반 연구개발용 로봇 솔루션은 대학교, 국립연구소 및 기업연구소 등에 공급하여 국내 로봇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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