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몰입도 높은 제품 탐색 지원 XR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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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몰입도 높은 제품 탐색 지원 XR 앱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3.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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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대한 장비 배치 장면 확인 및 탐색 가능

[데이터넷] 버티브는 데이터센터 운영자, IT 관리자, 채널 협력사가 해당 설비에서 장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공간에 버티브 제품을 가상으로 설치한 모습을 볼 수 있게 시각화하는 ‘버티브 XR 앱’을 선보였다.

버티브 XR 앱은 주택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상용 등급 기술을 데이터센터 분야에 도입해 개발됐다. 인프라 장비가 어떻게 컴퓨팅 성능을 지원하고 물리적 공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장치 설치 공간을 구상하고 설치 후 지원을 제공하는 편리한 도구를 통해 데이터센터 의사 결정자의 판단을 돕는다.

크리스티안 스카르파(Cristian Scarpa) 버티브 고객/직원 기술 담당 글로벌 부사장은 “버티브 XR 앱을 이용해 대면 물리적 상호 작용과 디지털 기술을 잇는 가교 경험을 만들고 있다”며 “앱을 활용해 고객과 파트너는 구매 결정 및 권장에 있어 더욱 많은 정보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제품이 기존 환경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구체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를 모두 손 안에서 탐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버티브 XR 앱은 데이터센터, 사무실, 로비 또는 거실 등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증강현실을 사용해 몰입감 있고 사실적인 제품 묘사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제품 선택 및 배치 과정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버티브의 다양한 솔루션을 보고 탐색할 수 있으며, 솔루션 구매 및 설치 이후에도 버티브의 보완 솔루션을 확인하거나 버티브 장비 사용 경험을 소셜 네트워크에서 공유함으로써 앱 활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버티브 마틴 쿨사드(Martin Coulthard) 부사장은 “고객이 장비 구매에 앞서 가상으로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확신을 가지고 버티브 장비를 구매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버티브의 광범위한 디지털화 노력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신들의 사용 환경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을 개발 및 업데이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사용자가 버티브와 온라인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파트너가 고객 및 협력사들과 보다 의미 있고 생산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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