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데이터·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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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데이터·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3.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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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 대상 경영 혁신·경쟁력 강화·생산성 향상 위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협력
▲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왼쪽 네 번째)와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왼쪽 네 번째)와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퍼즐데이터(대표 김영일)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 이하 지도사회)와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견·중소기업이 경영 혁신,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을 창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중견·중소기업이 데이터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고, 제품과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며, 조직과 기업 문화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 개발 ▲프로세스 마이닝 컨설팅 전문가 육성 ▲프로세스 마이닝 국내 및 해외사업 공동 협력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37년간 중견·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컨설팅 수행 경험을 보유한 지도사회와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퍼즐데이터의 협력은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 정부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프로세스 자동화(RPA)의 도입을 활성화하는 점과 경력보유여성 및 신중년이 컨설팅과 프로그램 개발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재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효과도 예상해볼 수 있다.

김오연 지도사회 회장은 “1986년에 설립된 지도사회는 현재 1만7000여명의 지도사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국가지식서비스 기관이다. 지도사법의 시행으로 우리 협회가 법정단체로 승격돼 중견·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정책 개발과 컨설팅을 고도화하는 시점에 국내 최고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업인 퍼즐데이터와의 업무협약은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데이터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며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세스 마이닝 컨설팅 전문가를 육성하여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는 “프로세스 마이닝을 기업 업무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컨설턴트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생산관리·마케팅·인사·재무 등 기업 경영활동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도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산업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해 가고, 관련 인력을 양성해 중견·중소기업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선순환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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