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연구소, 전문 소독 시스템 갖춘 복지용구 서비스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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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연구소, 전문 소독 시스템 갖춘 복지용구 서비스센터 가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3.03.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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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재가요양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대표 이진열)는 복지용구 제품의 체계적인 수급 및 관리를 위해 전문 소독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지용구 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에는 일본 아타무 소독기가 도입됐다. 아타무 소독기는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수급자에게 대여하는 복지용구 및 의료기기의 세정, 소독, 건조 등 소독의 모든 공정을 자동화 설비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노인장기요양등급 수급자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용구 및 의료기기가 노화와 각종 질환으로 면역력에 취약한 고령층에게 대여하는 제품인만큼 일본 내 가장 우수한 소독 기업인 아타무와 제휴하게 됐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노동집약적인 소독 시스템을 완전 자동화로 구현해 최소 인력과 시간 투입으로 효율적인 공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 휠체어, 침대 등과 같은 제품에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살균 소독이 가능해 최고 수준의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연구소 돌봄혁신센터 임기준 센터장은 “복지용구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관리 품질을 제공하고자 프리미엄 소독기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소독 공정을 거친 다양한 복지 용구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돌봄 환경을 지원하는 복지용구가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돌봄 인력 공백을 해소하는 핵심사업으로 정의하고 관련 커머스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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