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핀, 애브포인트 국내 총판 계약…SaaS 기반 MSP 초석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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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핀, 애브포인트 국내 총판 계약…SaaS 기반 MSP 초석 다져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3.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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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제품과 함께 애브포인트 전 제품 판매…M365 업무 환경 운영 지원
애브포인트 M365 전문 SaaS 사용 화면
▲ 애브포인트 M365 전문 SaaS 사용 화면

[데이터넷]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문 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대표 이승근)는 마이크로소프트365(이하 M365) 데이터 보호 및 운영관리 전문 기업 애브포인트(Avepoint)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애브포인트는 ‘안전한 협업’을 가치로, M365 대상 마이그레이션·운영관리·데이터 보호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6만5000여 ISV 파트너 중 최상위 그룹에 속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 상을 5회 수상했다. 현재 900만명 이상의 클라우드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포춘 500대 기업의 25% 이상이 애브포인트의 SaaS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전 세계 18개국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본사는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 합작법인 에센셜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애브포인트코리아로 법인이 전환됐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애브포인트의 전 제품을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 함께 판매해 국내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M365 업무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팀즈 백업과 스토리지 효율화를 위한 아카이빙 솔루션을 중심으로, M365 사용자와 콘텐츠에 대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타이그래프(tyGraph)를 통해 M365 도입 성과를 측정하고, 디지털 협업 환경에서 기업의 생산성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애브포인트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티아니 지앙(Tianyi Jiang) 박사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한국의 기업고객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안전한 디지털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근 에쓰핀테크놀로지 대표는 “올해 초 회사 비전으로 세운 SaaS 솔루션 기반 국내 1등 MSP 실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나아가 최근 M365 도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M365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분야에서의 협업을 강화하며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에쓰핀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총판인 에쓰씨케이(대표 이승근)와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올해로 설립 33년을 맞은 에쓰씨케이로부터 축적해온 애저(Azure) 및 M365 전문 기술력 및 서비스로 국내 5000여 기업고객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했으며, 현재 1200여개사의 파트너와 14만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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