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 및 이메일 SOAR 기능 지원해 BEC 등 메일 위협 차단
[데이터넷] 에스에스앤씨(대표 한은혜)는 국내에 공급하는 퍼셉션포인트가 가트너의 ‘2023 이메일 보안 마켓 가이드’에서 통합 클라우드·이메일 보안(ICES) 공급업체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고급 이메일 보안(Advanced Email Security), 고급 내부 이메일 보안(Advanced Internal Email Security), 고급 협업 보안(Advanced Collaboration Security) 3개 부문에 대해 퍼셉션포인트가 대표 솔루션이라고 인정했다.
퍼셉션포인트는 이메일·클라우드 앱 고급 위협 방어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조직의 주요 공격 타깃인 이메일, 클라우드 협업 앱, 웹 브라우저에 대한 보안 역량을 강화해왔다.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을 차단하며, M365, 구글 스위트 보안 배포를 보완하는 종합적인 고급 위협 방지 솔루션으로 설계됐으며, 7개의 차세대 정적·동적 엔진과 관리형 사고 대응 서비스를 결합해 제로 시간 내에 정확한 예방, 탐지, 신속한 위협 제거를 제공한다.
가트너는 이 보고서에서 피싱·BEC 공격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메일뿐만 아니라 각종 클라우드 협업 채널 보호를 위한 통합 클라우드∙이메일 솔루션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가트너는 이메일을 검사하기 위해 API를 사용하는 통합 솔루션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SEG) 솔루션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통합 클라우드∙이메일 보안 솔루션이 기존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보완하기 위해 배포되었지만, 점점 더 클라우드 이메일 자체의 기본 보안기능과 통합 ICES 기술의 조합이 기존 SEG를 대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가트너는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메일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MSOAR)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보고한 피싱 메시지를 빠르게 분류하는 관리형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관리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MSSP)를 통해 제공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셉션포인트의 보안 방법과 기술이 이러한 요건을 만족시킨다고 인정했다.
한은혜 에스에스앤씨 대표는 “이번 가트너 보고서는 이메일과 협업 채널을 더 잘 안전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퍼셉션포인트는 클라우드 이메일 서비스의 사용이 늘어가는 우리나라의 환경에 아주 적합한 이메일 보안 솔루션으로 빠른 시장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