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이호재)는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 자금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2023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아처스 히어로 시즌 7(Archer’s HERO Season 7)’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며 와이앤아처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스포츠 산업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2조 제1호 및 2호에 따른 창업기업의 대표자이자 모집 공고일 현재 업력이 7년 이내인 자로 2016년 2월 20일 이후 창업한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와이앤아처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아처스 히어로 시즌 7’은 기업 진단, IR 역량 강화, 시장 실증화 컨설팅, 국내 및 해외 데모데이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와이앤아처는 특화형 팁스 운영사로 본 액셀러레이팅 참여 기업 중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 및 팁스(TIPS)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와이앤아처는 스포츠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스포츠 분야 누적 지원 기업수는 128개사며,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에만 21억원 이상을 투자했고, 2023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개 이상 기업에 직접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