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C.C.A 분과위원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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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C.C.A 분과위원회장 선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3.02.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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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상생 통한 클라우드 동반성장 발판 마련…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지속 성장 기대

[데이터넷]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23일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2월 발족한 C.C.A의 분과위원회의 분과위원회장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기총회에서 ‘클라우드 산업계와 회원사의 실효적 비즈니스 권익 증진 및 대표 역할 수행’이라는 모토 아래 적극적인 법·제도 개선 수행 및 다양한 분과 운영, 협의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계획 및 추진전략으로 ▲클라우드 정책·제도 개선 및 기반 조성을 통한 산업 발전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및 인식 확산을 통한 산업 활성화 ▲회원사 지원서비스 및 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을 중심으로 회원사의 비즈니스 역량 집중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 조성과 수요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23년에는 적극적인 간담회 개최 및 상시적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정부와 업계 간 가교역할을 강화하고, 활발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인식 확산 활동을 통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보다 더 주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협의체와 분과협의회를 활성화함으로써 회원사와 회원사 간,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생을 통한 클라우드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해 국내 클라우드가 글로벌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C.C.A의 분과위원회의 세부 운영(안)을 소개하고, 분과위원회장 임명식을 통해 각 분과위원회의 시작을 정식으로 알렸다.

표준 API 작업 분과위원장은 기정수 NHN클라우드 상무, SaaS 지원 분과위원장은 진성식 한글과컴퓨터 본부장, 글로벌 진출 지원 분과위원장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클라우드 보안 분과위원장은 이무성 엠엘소프트 대표, PaaS 지원 분과위원장은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임명됐다.

각 분과위원회는 네트워킹 위주의 분과 운영과 해외 진출 사례 발굴을 통한 노하우 공유 및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동 진출 지원, 클라우드 보안의 진정한 정의를 통한 신뢰도 확보와 시장 확산 기여 등 다양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C.C.A 내 신규 분과인 PaaS 분과위원장의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해외에 비해 국내 PaaS 시장이 척박함을 지적하며 PaaS의 중요성을 알리고 잠재력을 일깨우는 등 PaaS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동식 회장은 “클라우드가 경제와 업계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협회가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로 확고해질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시장 친화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며 “회원사와 정부 간의 매개와 소통의 역할, 관련 산업계의 조력자로서 클라우드 산업의 시장 창출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 도출을 통해 사회적 요구에 선도적으로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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