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차트 사용의원 확대 및 환자용 ‘개인건강기록’ 출시 계획
[데이터넷]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소프트(공동대표 위의석·박찬희)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의 후속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세나클소프트는 원내 서버 구축형 프로그램이 주류인 1차 의료기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장에 클라우드 및 SaaS 방식의 ‘오름차트’를 2021년부터 서비스 중이며 작년 12월에 세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자사 EMR과 연동되는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 PHR(Personal Health Record)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세나클소프트가 네이버클라우드로부터 후속 투자 형태로 받은 투자 규모는 40억 원이며, 이번 유치액을 포함한 세나클소프트의 누적 투자금은 287억 원이다.
네이버클라우드를 포함해 두나무앤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아산사회복지재단, 하나은행 등이 세나클소프트의 지난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세나클소프트 위의석 공동대표는 “200억 원 규모로 유치하게 될 시리즈 C 라운드의 투자금은 향후 오름차트 및 이와 연동되는 환자용 PHR 개발에 투입될 계획이다. PHR은 가족의 진료기록과 일상의 건강기록의 관리는 물론 예약, 접수, 수납, 서류발급, 보험청구 등의 비대면 병원 방문 편의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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