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웨어·옥타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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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옥타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맞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2.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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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보안 클라우드 게이트웨이 활용 데이터 보호 서비스 제공
옥타코, FIDO 기반 패스워드리스 인증 기술 제공

[데이터넷]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는 옥타코(대표 이재형)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현 및 보안 산업 선도를 위해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파이스웨어는 보안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를 활용한 데이터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파이스웨어 원(Spiceware One)’ 코딩 없이 서비스 변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클라우드 전환 시 인프라 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허점을 차단했다. ▲SSO·MFA 등 사용자 인증 ▲사용자·장소 기반 접근 정책 설정 ▲SaaS 식별 및 마스킹과 차단 ▲클라우드 저장소 내 데이터 보호 ▲인공지능 이상 징후 알림 등 통합관제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 주문형 데이터 보안 서비스로 제공한다.

옥타코는 FIDO 기반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인증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클라우드를 이용해 즉시 차세대 인증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한다. 옥타코의 SSO는 SAML, OAuth 2.0, 오픈ID 커넥트 표준 기술을 활용한 앱 카달로그를 통해 유지·보수 비용과 약 6개월 이상의 도입 소요 시간을 절감한다. 옥타코 MFA는 비밀번호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인증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인증 기술로 B2B 업무에 최적화됐다.

이재형 옥타코 대표는 “MS, 애플,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을 선두로 패스워드리스 인증 환경이 확산되며 MFA과 제로 트러스트 인증 모델 구현을 위한 생체인증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스파이스웨어를 비롯해 국내 SaaS 서비스와 연계해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옥타코와의 협력으로 구글, 옥타에 이어 다양한 인증 수단을 제공하게 돼,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현을 위한 각 요소들을 하나의 서비스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서비스 ‘스파이스웨어원’으로 기업의 소중한 정보 자산 보호와 보안 역량 강화, 궁극적으로 국내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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