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 역량 강화로 성장 가속
[데이터넷] IGM세계경영연구원은 엘릭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엘릭스는 21년 동안 1200여 개의 대기업과 공공기관 및 대학의 이러닝 콘텐츠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등 교육 영상 개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전문 인력과 기술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상급 장비를 갖춘 자체 스튜디오에서 최신 영상 제작·편집 기술을 활용해 시뮬레이션·인터랙티브 영상 등 다양한 콘셉트의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엘릭스를 인수하는 IGM세계경영연구원은 기업 CEO,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교육 전문 업체다. 2003년부터 20만 명이 넘는 CEO와 임원을 교육해 왔으며, 2019년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메타넷 그룹에 합류했다.
IGM세계경영연구원은 엘릭스의 기술력과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여 인수를 결정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미래형 에듀테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대표 프리미엄 기업 교육 전문기관으로 성장해온 IGM세계경영연구원과의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승용 IGM세계경영연구원 대표는 “AI, VR·AR, 메타버스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엘릭스가 미래 지향적인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교육 분야 이외의 종합 디지털 콘텐츠 개발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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