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젠코리아, 네트워크 최적화 ‘BQN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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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젠코리아, 네트워크 최적화 ‘BQN 플랫폼’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3.02.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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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 가속·머신러닝 기반 혼잡 트래픽 관리·사용자 인터넷 체감 품질 관리

[데이터넷] 모젠코리아(대표 노철희)는 네트워크 최적화 솔루션 ‘BQN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TCP 가속, 머신러닝 기반 자동 혼잡 트래픽 관리, 사용자 인터넷 체감 품질(QOE)을 관리할 수 있다.

단일 장비로 최대 150Gbps 성능을 지원하며, 기존에 TCP 가속을 위해 양단간 장비의, TCP압축을 이용한 가속 방식과 달리, 사용자 네트워크, 인터넷 서비스 서버 앞에 단일 장비로 구성, 최대 400%까지 TCP 가속을 증가 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구성의 편리함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도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동 혼잡 트래픽 관리 기능을 제공, 모든 네트워크 사용자의 속도, 대기 시간 및 패킷 손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대역폭 정체 구간에 도달했는지 자동 감지 한다. 대역폭 혼잡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트래픽 속도를 최소로 제한하고, 대기 시간과 패킷 손실을 줄이고, 재전송 요청 프로토콜을 감소 시켜 더 나은 인터넷 체감 품질을 제공한다.

인터넷 성능 관리 기능은 모든 사용자의 체감 품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기 위해 5가지 주요 지표를 모니터링 한다. 주요 지표에는 사용자 별 최대 트래픽 속도, 대기 시간, 패킷 재전송 비율, 트래픽 정체 비율, 최대 전송 속도 비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지표 별 경고 임계값과 네트워크 상태를 쉽게 볼 수 있다.

노철희 모젠코리아 대표는 “BQN 플랫폼은 사용자의 네트워크 사용 체감 품질을 높이고, 더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요구하는 고객이나, 많은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하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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